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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감

Hans-Joachim이 보여주는 공감과 신뢰의 리더십

20년 넘게 한스-요하킴(Hans-Joachim)은 동료이자, 조직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헌신적인 구성원, 그리고 직원 대표로서 이타스의 일원이 되어왔습니다.

그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 흔들림 없는 원칙, 진정성 있는 공감, 그리고 책임감 있는 자세입니다. 품질 관리자, 하드웨어 프로젝트 매니저, 시니어 제조 엔지니어, 그리고 직원 대표 등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한스-요하킴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변화의 시기에 방향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스-요아킴이 이타스 사무실의 벤치에 앉아 있다.

다양한 경험으로 완성된 커리어

한스-요하킴은 2002년 7월 1일 이타스에 합류했습니다. 당시 이타스는 보쉬 그룹 내에서도 비교적 작은 규모의 조직으로, 마치 스타트업 같은 회사였습니다. 그는 ISO 9001 도입과 운영 품질 체계 구축을 담당한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수년 동안 하드웨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ES4xx, ES63x, ES8xx, ES9xx, CBS10x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담당했으며, 그 후에는 제조 엔지니어로 역할을 전환하여, 이타스 하드웨어 제품의 생산 관련 모든 분야에서 개발 부서와 국내·외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무는 기계 부품 관리,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의 품질 및 효율성 보장, 그리고 아시아 지역으로의 생산 확장 등이었습니다.“이타스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이타스를 바라보는 제 시각을 깊이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기여
한스-요하킴은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티 히어로(community hero)입니다. 그는 지역 음악 협회 이사회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 사회 봉사에도 꾸준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장보기나 집수리부터 이웃의 병원·약속 동행, 그리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일까지. 그는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스-요아힘이 야외에서 동료와 이야기하며 미소 짓고 있다.

업무 외에도 한스-요하킴이 꾸준히 이어온 또 하나의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직원대표 위원회(Works Council) 입니다. 동료들의 부탁으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어느새 그에게는 개인적인 사명이 되었습니다.“저는 항상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위원회 후보로 나서 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큰 고민 없이 받아들였습니다.”한스-요하킴에게 공동 결정(co-determination)은 대립이 아니라 책임의 문제입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해법, 상호 존중, 그리고 인사팀, 경영진, 직원들과 열린 대화를 중심에 두고 활동합니다.

신뢰는 정책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정성, 경청, 그리고 어려운 순간에도 함께하는 태도에서 생겨납니다.

한스-요하킴 (보쉬 직원 대표)

변화를 이끌다

20여 년 동안 이타스는 커다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 보쉬 그룹 내에서의 존재감 강화,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전 과제 등 이타스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해왔습니다.“지금은 과거와는 다른 것들이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변화가 불가능하다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끝까지 변화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는 것이죠.”단체 협약의 도입, 중앙 직원대표 위원회의 설립, 기술 프로세스의 아시아 이전 등 이타스의 주요 전환점마다 한스-요하킴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기 위해 늘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었습니다.

한스-요아힘이 회사 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

수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스-요하킴은 이제 은퇴라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타스의 시간제 은퇴 제도(Part-time Retirement Model)를 통해 그는 여전히 팀과 함께하며,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지식과 통찰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전환 방식은 숙련된 인재에 대한 이타스의 존중과 감사, 그리고 그들이 쌓아온 헌신에 대한 상호 신뢰와 배려를 잘 보여줍니다.한스-요하킴에게 은퇴라는 새로운 길은 소중한 일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음악 동호회를 지원하며, 이웃을 돕고, 오랜 친구들과 오토바이 여행과 여행을 즐길 계획입니다. 은퇴 제도 덕분에 그는 속도를 잠시 늦추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개인적 여정을 받아들일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물론, 저는 여전히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을 겁니다. 경기장에서든 소파 위에서든 말이죠. 운이 좋다면, 이제 손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스-요하킴에게 배운 세 가지

변화에는 진정성이 필요하다

한스-요하킴은 경험, 명확한 판단, 그리고 공감이 변화의 시기에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임은 경청에서 시작된다

그의 직원대표 위원회 활동은 대화와 존중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

한스-요하킴에게 협력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한스-요하킴(Hans-Joachim)

한스-요하킴(Hans-Joachim)

한스-요하킴(Hans-Joachim)은 보쉬에서 엔지니어링, 품질 관리, 직원 대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아온 이타스의 오랜 구성원입니다. 하드웨어 개발과 운영 품질(Operational Excellence)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는 기술 프로젝트뿐 아니라 이타스의 조직 문화 형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직원대표 위원회(Works Council)의 구성원으로서, 한스-요하킴은 대화와 존중, 투명성, 그리고 직원과 조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추구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한스-요하킴 그리고 이타스와 함께, 신뢰·협력·공동의 책임 위에 세워진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세요. 이타스는 기술적 탁월함과 인간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일터를 지향합니다.

스마트폰, 이메일 아이콘 및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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